◆ 토지투자는 '시가화 예정용지'부터 시작이다. ​ '시가화 예정용지'는 말그대로 새로운 신도시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여러가지 개발 요인들에 의해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들을 미리 선정하여 도시계획을 세워둔다는 뜻인 것이다. ​ 그럼 '시가화 예정용지'가 지정되는 개발조건들 중에 몇가지 사례를 들어보면 ​ 1. 산업단지​ :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지정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 ex) 평택 삼성반도체, 용인 SK하이닉스, 판교 테크노벨리 등 ​ 2. 역세권 : 신설 철도역이 들어서는 지역 주변 ex) 광명 KTX역, 수서 SRT역, 안중 GTX역 등 ​ 3. 나들목 :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가 교차되는 주변 (예전 IC) ex) 수원 광교, 용인 기흥, 인천 청라 등 ​ 4. 관광단지 : 국가, 지자체,..

◆ 시대의 흐름을 읽고 개발방향을 예측하라. ​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를 이해하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든 투자의 기본원칙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특히 토지상품은 현재​ 모습보다 미래의 모습을 잘 볼줄 아는 사람이 큰 이익을 가져가는 상품이기 때문에 냉철한 분석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투자상품인 것이다. ​ 이전시간에 국토개발 방향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대기업과 교통, 행정, 교육, 관광등 많은 요소들로 인하여 향후 인구증가가 일어날 수 있는 도시들을 분석해보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 ​ 예전에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열린 부동산 토지 초보자 강의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는데 "앞으로 투자하면 좋을 지역을 말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질문에 "정치나 경제, 여러가지 국내외 변동 요소가..

◆ 성공 투자의 지름길은 개발정보에 의해 결정된다. ​ 과거로부터 성공한 투자가들의 공통점은 필요한 정보를 귀중하게 여기고 분석하여 빠른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승부한다는 것이다. ​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엄청난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정보들로 인하여 무엇이 내게 꼭 필요한 정보인가를 판단하기 어려울때가 많다. ​ 따라서 불필요한 정보들을 걸러내고 중요한 핵심만 집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토지투자의 기본인 정보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요령을 설명해드리겠다. ​ 참고로 다시 한번 더 말하자면 제 글은 실수요자가 건축을 하기 위해서 땅을 고르고 사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개발지 토..

◆ 두 마리 토끼보다 확실한 한마리 토끼를 잡아라.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로 토지에 투자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본인이 투자 목적이 아닌 땅을 구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 ​ 얼마 전 사무실로 찾아온 중년부부가 요즘 경기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서 향후 돈이 될만한 토지를 구입하고 싶다고 문의하셔서 상담해드린 경험이 있었는데 이분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투자목적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은퇴가 가까워오니 집을 짓고 텃밭도 가꾸고 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럼 전원주택부지를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으니 그런 생각으로 땅을 사러 오셨다는 것이었다. ​ 그래서 투자와 실수요의 차이를 설명해드리고 저는 도시개발 정보에 투자해서 수익이 발생되는 토지를 권해드리는 것이지 지금 집을 짓는 토지를 권하는 것이 아닙니..

◆ 성공한 토지투자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 우리나라 국민들은 과거부터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몸소 겪어오면서 부동산 투자에 유난히 집착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 보통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라고하면 APT를 먼저 떠올리는데 부동산을 크게 나누면 건물과 토지로 구분할 수 있다. ​ 모든 부동산의 바탕이 되는 토지가 있고 그 위에 건축되는 모든 건축물로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APT값이 폭등하니까 토지를 모르는 사람들의 투자 우선순위가 건물 그 중에서도 APT,오피스텔,빌라등 주택상품에만 꽂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거에 집살 돈의 여유자금으로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에 땅을 조금 사놨다면 지금 집값상승은 게임이 안될 정도로 폭등했다는 것이다. APT 가격이 10배 올랐다면 그 바탕인 ..